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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궤 유적 발굴조사(제민일보)


  
  ▲ 천지연 생수궤 유적 - 석기류  
  
  ▲ 천지연 생수궤 유적 - 돌날몸돌  


도내 최초 구석기 유적 천지연에서 확인  
12일 생수궤유적 발굴조사 실시

2010년 11월 12일 (금) 15:18:45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서귀포 천지연에서 도내 최초 구석기 유적을 발굴하는 작업이 진행, 학계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16일 구석기 유적으로 추정되는 서귀포 천지연 생수궤 유적과 관련해 국립자제박물관과 '서귀포시 생수궤 유적 발굴 조사 용역'계약을 체결, 오는 17일까지 발굴 조사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생수궤 유적은 지난 1975년 영남대학교 정영화 교수에 의해 구석기 유적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 2005년 3월 생수궤 유적을 서귀포시향토기념물 유산 제1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은 12일 서귀포시 천지연 생수궤유적 발굴현장에서 조현종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 실장, 최복규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창균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박희현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배기동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성명 국립청주박물관 관장, 이기길 조선대학교 사학과 교수, 성춘택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생수궤유적 발굴조사 지도위원회·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국립제주박물관은 "생수궤유적은 천지연변에 위치한 바위그늘유적 가운데 한 곳으로 고고학적 발굴조사에 의해 확인된 제주의 첫 구석기시대유적"이라며 "유적에서는 다량의 뗀석기들이 확인됐는데 특히 돌날몸돌과 좀돌날몸돌은 이 유적이 적어도 후기구석기시대에 형성됐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낙반석을 이용한 석기제작기법은 한반도의 동굴유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생수궤유적의 독특한 면모라고 할 수 있다"며 "현재 토양을 이용한 연대측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유적의 형성시기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제주 고고학의 공백지대인 구석기시대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지연 생수궤는 천지연 하구 동쪽 절벽 아래에 있으며, 너비 270㎝, 높이 600㎝의 바위그늘집으로, 제주어로는 '궤'라고 부른다.

현학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서귀포시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생수궤 구석기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신청할 예정"이라며 "내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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