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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덕 국가표준영정(한겨레)



김만덕(1739~1812)

‘거상 김만덕’ 표준영정 나왔다

백성 구휼한 조선 여성
10월 1일 봉안식 예정  

조선시대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평가받는 제주 출신 여성 김만덕(1739~1812)의 표준영정(사진)이 나왔다.
제주도와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는 지난해 8월 윤여환 충남대 예술대 교수에게 의뢰한 김만덕 표준영정이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국가 표준영정 제82호로 지정됨에 따라 13일 공개했다.

김만덕 영정의 표정과 자세는 정조를 알현한 50대 후반 당시의 후덕하고 인자한 모습의 전신입상이다.

표준영정을 제작한 윤 교수는 “김만덕 영정의 용모는 후손들의 얼굴 특징과 김만덕상을 수상한 제주 여성들의 공통된 특징을 모아 분석하고, 김만덕 관련 서적에 나타난 용모 특징을 찾아내 사업가적인 품격과 나눔정신이 깃든 인자한 상을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는 김만덕 표준영정이 제작됨에 따라 ‘한국의 인물 100인 시리즈 메달’ 제63호 인물로 김만덕을 선정해 기념메달을 만들어 오는 28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다음달 1일 제31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에 앞서 사라봉 모충사 만덕관에서 김만덕 표준영정 봉안식을 열 계획이다.

김만덕은 1794년 제주에 흉년이 들자 자신의 모든 재산을 털어 곡식을 사들인 뒤 도민들에게 나눠줘 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했다. 이 공로로 그는 정조로부터 내의원에 속한 여의 가운데 으뜸인 ‘의녀반수’라는 벼슬을 받았다. 제주에 유배왔던 추사 김정희는 김만덕의 선행을 기려 그의 후손에게 “김만덕이 발한 은혜의 빛이 온 세상에 번진다”라는 뜻의 ‘은광연세’(恩光衍世)라는 글을 써 칭송하기도 했다.

한겨레 2010년 9월 14일 허호준 기자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395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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