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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리 무수연대(멸실) 터 05-07 | VIEW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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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대정읍 하모리 666번지와 670번지의 경계 구역(추정)
시대 : 조선
유형 : 방어유적(연대)
1880년대 제주의 군제(軍制)와 봉수(烽燧)·연대(烟臺)를 기록한 문헌인 『제주삼읍군제(濟州三邑軍制)』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제주병제봉대총록(濟州兵制烽臺摠錄)에 수록되어 있는데 1880년대 제주 지역의 군제(軍制)와 봉수(烽燧)·연대(烟臺)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도서에 따르면 대정현의 연대는 대정현 소속으로 변수(邊水)[강정동]·마희천(亇希川)[강정동]·대포(大浦)[대포동]·별노천(別老川)[색달동]·당포(唐浦)[하예동]·산방(山房)[사계리]·서림(西林)[일과리]과, 모슬진 소속인 무수(茂首)[하모리]에 있었다. 대정현의 연대에는 각각 별장 6명과 직군 12명이 근무하였다.(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모슬포항 서쪽 해안과 인접하여 넓은 밭들이 펼쳐진 곳을 연디왓 또는 연디밑이라 부르는데 이 지역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는 곳이다. 돌무더기들은 원래 연대를 쌓았던 돌뿐만 아니라 밭에서 일구어낸 큰 돌들이 모아져 있는 것이다.
무수연대는 서쪽으로 서림연대(직선 3.2㎞), 동쪽으로는 산방연대(직선 6㎞)와 연결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산방연대와는 직접 보이지 않는 곳이므로 모슬봉수(직선 2.6㎞)가 중계하였을 것(1996 제주의 방어유적)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모슬봉수와 산방연대는 5.2㎞이고, 무수연대에서 3.4㎞ 거리에 있는 저별봉수와 산방연대가 중간에 시야를 방해하는 것 없이 4.6㎞이므로 저별봉수가 중계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작성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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