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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2리 대틈곶자왈연못 01-08 | VIEW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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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수산리 4760번지의 서쪽 끝 부분. 도로에서 397m밖에 안 되지만 곶자왈(목장 지역)에 있어서 도로 없고 가시덤불 지역이라 통행이 극히 불편하다. 성읍리 100번지와의 경계선에는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시대 : 미상(일제강점기 추정)
유형 : 수리시설(우마급수용 봉천수)

대틈곶자왈은 수산리 4761, 4762, 4763번지에 해당된다. 이 3개 번지는 가로 900m, 세로 600m 정도의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곶자왈 주변을 보면 남쪽에 월랑지(낮은 오름)가 붙어 있고, 남서쪽 길 건너에 좌보미, 서남서 1.6㎞에 백약이오름, 남동쪽 900m에 궁대악이 있으며, 북서쪽 700m에 동검은이오름, 북북동 방향 1.4㎞에 손지오름이 있다. 대틈이라는 이름의 뜻은 미상이다.
연못의 위치는 월랑지의 동쪽이며, 대틈곶자왈의 남동쪽 끝 부분의 가장 낮은 곳이어서 이 일대의 물이 모이게 되는 지형이다. 연못의 남쪽과 동쪽은 매우 넓은 면적의 빌레(용암평원)가 분포하여 물이 바로 지하로 빠지지 않고 주변 낮은 곳으로 모이게 되어 있으며 연못도 빌레 위에 있다. 연못 주변도 습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수심은 미상이나 육안으로 보기에 1m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못의 모양은 장축 41m, 단축 18m인 장타원형이며, 높이 50∼80㎝ 겹담으로 둘레 102m의 돌담을 조성하였고, 남쪽에 출입구가 있다. 목장의 우마급수용으로 인공 조성한 연못이다. 조성 시기는 미확인이지만 일제강점기 마을공동목장을 설치할 때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의 흙이 밀려들어서 수심이 낮아지고 면적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돌담을 쌓았을 것이다. 지금도 연못 주변에서 말똥이 많이 발견되어 말들이 계속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못가에는 종명 미상의 수생·수변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바로 이어지는 육상에는 소나무, 생달나무, 윤노리나무, 찔레나무, 청미래덩굴, 꽝꽝나무, 쥐똥나무 등 목본류가 어지럽게 섞여서 자라고 있다.
《작성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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