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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리 김칠순장학기념비 09-23 | VIEW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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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조천리 3140번지(조천읍 신북로195)
시대 : 일제강점기
유형 : 碣(기념비)
김칠순(金七順 1911~1938) 선생은 여성교육자이다. 본관은 김해이며 조천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숙명(淑明)여고보를 졸업하고 1934년부터 모교인 조천보통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면서 앞으로의 세대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늘 강조해 큰 감명을 주었다.
1937년 3월에 그녀는 의병퇴직(依病退職)하게 되고 치료에 힘을 기울였으나 익년 운명(殞命) 직전에 유언하되 “나는 일금 500원을 모교에 쾌척하니 이 돈으로 아동문고(兒童文庫)를 설립, 후진 육성에 보태고 특히 여성교육에 활용해 달라”라고 했다.
그의 유지(遺志)를 받들어 당시 거금인 이 희사금으로 기념사업이 이뤄져 모교뿐 아니라 전도에 걸쳐 흠모(欽慕)의 대상이 됐다.(제주인물대사전)
비석의 크기는 높이 140㎝, 너비 53㎝, 두께 22㎝로 상당히 큰 편이며, 비석 앞면에는 〈金七順先生獎學紀念碑〉 뒷면에는 〈先生〇明治四十四年朝天里ニ生ン昭和二年本校卒業更ニ京城淑明女子高等普通學校ニ入學シ昭和六年卒業 昭和九年ヨリ母校タルニ本校ニ敎鞭ヲ取リ昭和十二年二月病ノタナ退職スルニ當リ皇紀二千六百年紀念事業タル兒童文庫設置費五百圓ヲ遺言シ宿患治療ニ專念セシモ不幸而三年才ニシテ黃泉ノ客トテル惜カ哉〉 우측면에는〈昭和十六年五月一日 朝天公立國民學校 建立〉(선생은 명치44년 조천에서 태어나 소화2년 본교를 졸업하고 다시 경성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소화6년 졸업하다. 소화9년부터 모교인 본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소화12년 2월 병으로 퇴직하게 되자 황기2600년기념사업인 아동문고설치비로 500원을 유언하고 숙환치료에 전념하였으나 불행히도 30세에 황천의 객이 되시니 애석하도다. 소화16년 5월 1일 조천공립보통학교 건립〉이라고 새겨져 있다.
《작성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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