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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리 웃ᄃᆞ리주둔지(군인숙영소) 터 03-19 | VIEW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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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조천읍 교래리 274번지
시대 ; 대한민국
유형 ; 군인숙영소 터
서귀포부대의 일부 병력이 1948년 10월부터 교래리가 초토화되기 직전까지 한 달 동안 이곳에 주둔했다. 이 부대는 교래리가 불탄 직후 서귀포로 이동했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천막을 쳐서 주둔했다.
고해만씨는 “군부대가 주둔하기 전에는 우리도 분절도 모르면서 삐라 뿌리라, 전봇대 자르라 내몰면 안 나갈 수 없었다. 2대대 병력이 모두 막사를 치고 주둔했다. 특별한 민폐는 기억에 없다.”고 증언했다.
그는 9연대가 교래리에 주둔하기 시작하자 9연대의 연락병으로 군인들을 도왔다. 고씨는 부대가 서귀포로 이동할 때까지 따라갔다가 날이 추워 옷가지를 가지러 교래리에 왔는데 좌익 청년들에게 납치당했다. 그는 교래리와 아흔아홉골의 무장대 본부까지 연락을 취하는 연락병을 하다가 다시 서귀포에서 이동한 교래리 주둔 군인들에게 잡혔다. 당시 다른 사람들은 전기취조도 당했지만 자신은 그 전에 교래리에 주둔했던 중대장과 친분이 있어서 매 한 번 맞지 않고 군부대 정보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고씨는 “20여일 정도 군부대 정보원 활동을 하다 제주시 농업학교로 조사를 받으러 갔기 때문에 이후 언제까지 군부대가 교래리에 주둔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제주4・3유적Ⅰ)
지금은 해당 부지에는 식당이 들어서 있다.
《작성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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