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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우(한겨레171120)

1903-1905년에 제주목사를 지냈던 홍종우에 대한 평가입니다.

홍종우
조선 말기 제주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 자는 성소(聲簫), 호는 우정(羽亭). 아버지는 도사(都使)를 역임한 홍재원(洪在源)이다.
일본으로 건너가 3년 동안 공부한 후 고종27년(1890)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에 갔다. 그러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종30년(1893) 7월 파리를 떠나 귀국하던 길에 도쿄에 머물면서 이일직(李逸稙)을 만나 김옥균(金玉均)을 암살하라는 고종의 밀명을 하달받았다. 김옥균을 중국 상하이로 유인하는 데 성공하여 고종31년(1894) 3월 28일 상하이 미국 조계(租界) 내의 일본 호텔 동화양행(同和洋行)에 투숙한 김옥균을 권총으로 살해하는 데 성공하였다. 1894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고, 김옥균 암살의 공으로 홍문관 교리에 임명되었다. 고종35년(1898) 황국협회에 가입하여 독립협회를 해체시키는 데 주요 역할을 담당하였다. 독립협회가 해체된 뒤 수구파 내각의 의정부 총무국장으로 임명되었다.
고종40년(1903) 대한제국 정부는 제주민란의 사후 처리 문제로 인해 프랑스와 외교적 마찰을 빚게 되자 프랑스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홍종우를 제주목사로 임명하여 천주교인 피살자 매장지 및 배상금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홍종우는 1903년 8월 제주성 남쪽 황사평의 민전을 양도받아 민란 때 피살된 천주교인들을 매장하게 하였다. 한편 제주목사 재임 중 제주목 관아의 망경루와 공진정을 중수하였으며, 소나무를 남벌하고 백성으로부터 1만 냥을 징수하여 뇌물로 사용하여 백성의 원성이 자자하였다. 고종42년(1905) 4월 29일 본인의 요청에 따라 면직되어 제주를 떠났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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