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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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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올린다고 한 글을 올립니다.2
안철성입니다.
어제 올린다고 한 글을 올립니다.



鈍齒續千字-둔치첨천자
단기 4343년 경칩 了  北河 안철성

主宗混皇/주종혼황 閃工浩乙/섬공호을
우주는 처음 혼돈이란 임금인데
번쩍거림이 일어나고 넓게 움직였다.

規央茫晦/규앙망회 圈凝固爛/권응고란
그 안은 끝없이 어둡고
이 곳, 저 곳, 엉기며 불덩이가 굳었다.

電衝殆洪/전충태홍 雷峯賁炎/뢰봉분염
벼락이 내리치는 출렁이는 바다와
천둥치는 산봉우리, 솟아오른 불기둥.

爽昌癸泡/상창계포 卉博蚩蟲/훼박치충
하늘 걷히고 물 밑 거품이 생기고
풀밭이 넓고 벌레가 꿈틀댄다.

層鱗泳溟/층린영명 徒毛憩阜/도모게부
물고기 떼가 바다를 헤엄치고
짐승무리가 언덕에서 쉬다.

穴首警厄/혈수경액 聰觀諸懼/총관제구
굴 속 사람들 재앙을 경계하다가
모든 두려움을 귀 기울이며 살핀다.

伸腰瞻旻/신요첨민 容銘符甕/용명부옹
허리 펴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항아리에 부적을 새겨 넣는다.

磨斧募矢/마부모시 狩犯柵牧/수범책목
도끼를 갈고 화살을 모으고
적을 사냥하고 울타리 쳐 기른다.

社旗邦市/사기방시 誦歷卿戒/송력경계
모여 기 세우고 나라 이뤄 도시이루고
역사를 암송하고 어른은 계율을 정한다.

吾城揷倫/오성삽륜 爾街例輪/이가제륜
제 성안, 윤리를 꽂고
당신의 사거리, 법도가 구릅니다.

廷屛芳施/정병방시 借稅償賤/차세상천
정부의 병풍엔 꽃다운 베풀기
세금을 빌려 천인에게 갚다.

灑掃稱巖/쇄소칭암 巧詐謂砂/교사위사
물 뿌리고 빗질함이 큰 바위라 칭한다면
교묘히 속임은 모래라 이른다.

粗貝夾膈/조패협격 肌蓋彰球/기개창구
조잡한 조개, 심장 밑에 끼어 있는
살이 덮은 밝은 구슬.

操難篤刊/조난독간 允寶齋矣/윤보재의
곤란함을 쥐고 독실히 펴내니
진실로 보물은 자신을 다듬는 데서 나오나니!

隻鵑喙啄/척견훼탁 棘擒辛臆/극금신억
외로운 소쩍새 한 마리, 부리 쪼아
가시나무가 괴로운 가슴을 사로잡다.

荊貫這痍/형관저이 啼憫伊悶/제민이민
가시가 이 상처를 뚫으니
울며 저 번민을 안타까워 한다.

櫻驛娘袂/앵역낭몌 車軸突軋/차축돌알
벚꽃 역, 그녀의 옷소매
차 축이 돌연히 삐꺽거리다.

決速醒遲/결속성지 慙郞臀榻/참랑둔탑
결심은 빠르지만 깨달음은 느려
부끄러운 사내는 벤치에 엉덩이를.

楓郵伉住/풍우항주 張憧堅促/장동견촉
단풍 든 우체국, 애인은 머물러
넓게 가슴 뛰다가 굳어 재촉한다.

爬顎蠢拱/파악준공 隅侶諂話/우려첨화
턱을 긁고 팔짱을 꿈틀대는데
모퉁이의 연인은 아양 떨며 말한다.

萱灣遭姸/훤만조연 庸御幸芬/용어행분
노란 원추리꽃 핀 바닷가, 고운 이 마주쳐
좋은 향기를 거느림으로써.

奄悸盼探/엄계반탐 俺惜叉違/엄석차위
문득 두근거려 또 돌아봐 찾고
크게 애석해 하며 엇갈리며 떠나다.

薔衢遇伴/장구우반 緩拂誘馥/완불유복
붉은 장미 핀 사거리, 짝을 만나니
천천히 꽃 향기를 털다.

具悠侵腋/구유침액 俱盟諒還/구맹량환
생각하며 겨드랑이를 끼고
함께 맹세하며 살피며 돌아간다.

奈付斯戀/내부사련 密華觸眉/밀화촉미
어찌 이 사랑을 줄까?
꽃 한데 모아 눈썹에 대다.

朶端濃慕/타단농모 漏汁漆爪/루즙칠조
한 떨기 끝에 짙은 그리움
짜낸 즙이 손톱을 칠한다.

茗店玆座/명점자좌 裳賓吸薰/상빈흡훈
차 가게, 이 자리
치마 입은 손님이 향기를 들이마신다.

貴姿該頰/귀자해협 視邊呼匹/시변호필
귀한 자태, 그 빰
주변을 바라보다가 짝을 부른다.

剪切監繕/전절감선 擇粲粧膳/택찬장선
가위로 끊고 잘 기워졌나 살피고
좋은 쌀을 고르고 반찬을 단장한다.

拭斑揮彗/식반휘혜 那拒宅課/나거택과
얼룩을 닦고 빗자루를 휘두른다.
어찌 집안일을 거절할까?

妃據廊階/비거량계 番徹拘肱/번철구굉
반려자는 행랑 계단에 서서
매번 꿰뚫어 팔뚝을 붙잡다.

壹敗諾垢/일패낙구 豈抵戶后/기저호후
오로지 지고 때라고 대답한다.
어찌 집안사람을 거스를까?

梧鳳宣營/오봉선영 軒燕育輩/헌연육배
오동나무 봉황은 영화로움을 선포하고
처마밑 제비는 아이 기른다.

桑蠶繁絹/상잠번견 孔蚓沃基/공인옥기
뽕나무 누에는 비단실을 무성히 내고
구멍 속 지렁이는 땅을 기름지게 한다.

曙蛛細網/서주세망 針串懸晶/침관현정
새벽 거미, 가는 그물
바늘이 매달린 수정구슬들을 꾀었다.

暮鷗崖洲/모구애주 霜庇築磊/상비축뢰
저녁 갈매기, 벼랑진 해변
서리가 쌓인 돌덩이들을 덮었다.

鵝娛柳淵/아오류연 皓毫屢亢/호호루항
거위가 버드나무 연못가에서 즐거워하고
하얀 깃털 자주 목 높인다.

蟹留船港/해류선항 遷踐敏眼/천천민안
게가 배 댄 항구에 머물고
옮기는 발걸음 민첩히 눈 굴린다.

耿替乏曇/경체핍담 霑堤關傘/점제관산
빤짝거리며 흐린 날씨를 바꾸고
젖은 제방, 우산을 접다.

聾鳧盲鼈/롱부맹별 怯淺稀逢/겁천희봉
귀먹은 물오리인지 눈먼 자라인지
두려움이 얕은지 희귀한 만남이다.

忍練藏才/인련장재 蟄蛙縮肢/칩와축지
차마 감춘 재능을 익히니
웅크린 개구리, 오므린 팔다리.

敢詳肯技/감상긍기 翔鷹眈眸/상응탐모
감히 제 재능을 드러내니
높이 나는 매, 노려보는 눈동자.

敍經寫楷/서경사해 雁講演序/안강연서
책을 펴고 본보기를 따르니
기러기는 차례를 배운다.

閉卷玩毬/폐권완구 雉思粟個/치사속개
책을 닫고 공놀이하니
꿩은 곡식 개수를 생각한다.

循鳩遁旭/순구둔욱 椿便垂巾/춘편수건
빙빙 돌던 비둘기는 아침 햇살로 달아나고
나무가, 편안히 수건을 드리우다.

耘杳稷榮/운묘직영 扼鎌抽藿/액겸추곽
아득히 잡초 무성한 땅을 김 매고
낫을 쥐고 콩잎을 따다.

遡鯉遯江/소리둔강 浦更摺袴/포갱접고
물살 오르는 잉어는 강 속에 숨고
포구가, 다시 바지를 접어 올린다.

航沓潺滎/항답잔형 佩匕抉膾/패비결회
넘치는 잔잔한 맑은 물을 지나고
숟가락 차고 회를 뜨다.

蟾印仲湖/섬인중호 蛾蚊屬葦/아문속위
두꺼비 앉은 넓은 호수
나방, 모기는 갈대에 앉았다.

睛若渺渲/정약묘선 已訂慢吟/이정만음
눈동자는 아득히 번져
거만히 읊은 시를 고치다 말았다.

尨尻卑畦/방고비휴 糞尿朽肥/분뇨후비
개 꽁무니 천박한 밭두둑에
똥과 오줌이 썩어 거름된다.

茁丈剝蟬/줄장박선 受禾盛稿/수화성고
싹 자라고 매미가 탈 벗고
곡식 거두고 짚을 쌓다.

嗚覽矗屹/오람촉흘 鴻翰貌瑞/홍한모서
오! 우뚝하게 솟아오른 산을 바라보니
기러기 깃털 모습이 상서롭다.

畿患欺緊/기환기긴 岑許續秘/잠허비속
서울주변은 근심스럽고 속임수가 얽혔는데
봉오리는 이어져온 신비를 내보인다.

愕驚轟澗/악경굉간 鯤波豹叫/곤파표규
악! 우렁찬 계곡에 놀라니
큰 파도는 표범이 부르짖는 듯.

距徑防舟/거경방주 脊認俚恣/척인리자
길을 떨어뜨리고 배를 막으니
등골은 사람의 방자함을 인정하게 된다.

昭凜督肺/소름독폐 察捉芽瀣/찰착아해
새벽 찬 공기, 폐를 살피고
잘 보며 새싹 위 이슬을 붙잡는다.

詞描宰幻/사묘재환 猶罷乞藝/유파걸예
말로 하늘의 허깨비를 그리나
오히려 그만두고 재주를 구걸하다.

宵漫俄沛/소만아패 淋叩輾缶/림고전부
밤중 질펀해 갑자기 비 쏟아져
물방울 떨어지며 굴러 누운 병을 두들기다.

副琴慇抒/부금은서 謝奏差鍾/사주차종
가야금 같이 은밀히 끄집어내니
사례로 물 잔들에 다르게 채워 연주하다.

洞際漂朧/동제표롱 緖河塊壟/서하괴롱
골짜기는 떠다니는 안개를 모으고
냇 머리, 흙덩이 두둑길.

奚盜淙韻/해도종운 寧假嘯沖/녕가소충
어찌 졸졸졸 물소리를 훔칠까?
차라리 임시로 휘파람을 부르리라.

酉岳舍岡/유악사강 戌達惱項/술달뇌항
저녁 6시, 언덕에서 쉬고
저녁 8시, 괴로운 목에 다다르다.

寅弔斜蹊/인조사혜 卯映黎頂/묘영려정
새벽 4시, 비탈길에 이르러
새벽 6시, 검은 정수리에 비추다.

障梁冊樓/장량책루 累架題標/루가제표
벽, 대들보, 책 쌓인 다락에
여럿 시렁에 제목 표시들.

狹幅側壁/협폭측벽 訥勵註篇/눌려주편
좁은 복도, 벽 곁에서
더듬어 힘써 읽으며 책 편마다 표기하다.

暲就籍卓/장취적탁 腦抄篆刷/뇌초전쇄
햇볕이 책상 위로 비춰
머리 속, 책을 베낀다.

査議懺愎/사의참퍅 況妄儀耶/황망의야
자세히 따져 괴퍅함을 부끄러워 하게 되니
하물며 법도를 망령되게 할까 보냐?

薦獎苟傑/천장구걸 亦謁威談/역알위담
가난한 큰 인물을 받쳐 권하고
또 큰 말씀을 뵌다.

祀令孟季/사령맹계 陳爵廟案/진작묘안
제사는 자손으로 하여금
사당에 엄중히 잔을 놓다.

挑鈴孩玲/도령해령 秩帥倣寬/질수방관
방울 흔드니 아이가 웃고
차례차례 어른되어 너그러움을 본받다.

禁僞保戚/금위보척 宜妥援核/의타원핵
거짓을 금하고 친척을 보호하고
의당 온당히 씨앗들을 돕는 게 좋다.

蔥戊黍絪/총무서인 麻裝芻輿/마장추여
파는 무성하고 기장은 기운차고
삼베로 짠 옷과 꼴을 실은 수레.

儡佇委零/뢰저위령 綿衾柴庫/면금시고
허수아비는 우두커니, 잎은 떨어지고
솜 넣은 이불과 땔나무 쌓은 창고.

崇牌棗栗/숭패조률 祝宴桃李/축연도리
위패엔 대추와 밤이고
축하잔치엔 복숭아꽃 오얏꽃이다.

院瓦銀杏/원와은행 屋庭紅枾/옥정홍시
서원 기와엔 은행나무 잎이 내리고
집 뜰엔 감이 익어있다.

丙透窓幕/병투창막 携帶渡往/휴대도왕
햇볕이 커튼을 뚫고
허리띠 지니고 건너간다.

庚刻悟逸/경각오일 綴簡勉證/철간면증
나이 새겨지며 깨달아 편안해져
철해 놓은 문서들은 근면한의 증거이다.

要補枕褥/요보침욕 催寢越境/최침월경
두텁게 채운 배개와 이불을 구하여
잠을 재촉해 경계를 넘다.

遣札焉赴/견찰언부 輒考洩哉/첩고설재
편지를 보내도 어찌 다다를까?
문득 생각이 새어나온다.

雌注升陶/자주승도 亞盈懇祈/아영간기
어머니는 그릇에 물을 채우니
가득 차 간절히 기도한다.

于亥翌丑/우해익축 康兮繼云/강혜계운
밤 늦게 다음날 되도록
편안하길 ~ 계속 ---.

巳午旱迫/사오한박 丁汲疆傍/정급강방
낮에 가뭄 드니
사내는 밭 곁에서 물을 댄다.

潮揚申汽/조양신기 襲凍墮壤/습동타양
아침물결 수증기 날리니
찬 기운 입어 땅에 떨어진다.

凹臼坪磐/요구평반 凸棒唱搗/철봉창도
절구는 바르고 튼튼한 땅 위에
공이는 노래 부르며 찧는다.

碎顆紛恍/쇄과분황 希秒附惚/희초부홀
알갱이 부셔 어지러우니 있는 듯 없고
희미한 까끄라기 붙어 없는 듯 있다.

又期卒紀/우기졸기 使朔褶額/사삭습액
또 세월 돌아 일 년 마치고
초하루로 하여금 이마를 주름지게 한다.

朗桂射亭/랑계사정 依欄敲肩/의란고견
밝은 달 정자를 쏘고
난간에 의지해 어깨를 두들기다.

惡蠱毒詛/악고독저 怪魔姦競/괴마간경
악한 벌레싸움 독의 저주
괴물, 마귀, 간사히 다툰다.

崩郭骸涅/붕곽해녈 恐傲乖仰/공오괴앙
외성이 무너지고 머리뼈들은 진흙에,
아마도 오만함은 어긋난 신앙일 것이다.

頻戾叱件/빈려질건 愁或弊度/수혹폐도
자주 찌푸리고 질타하니
근심이다. 혹 폐단이 될까.

缺懲濫罰/결징람벌 杖變虐殺/장변학살
징계를 어그러뜨리고 형벌이 지나치니
지팡이가 변하여 학살한다.

任員逃責/임원도책 醜似鰍膚/추사추부
맡은 직원이 책임을 피하니
추함이 미꾸라지 살갗 같다.

仕職貪賂/사직탐뢰 害比鯨喉/해비경후
벼슬 직이 뇌물을 탐내니
해악이 고래 목구멍에 견줄만 하다.

羊角介鬱/양각개울 誇疊負囚/과첩부수
양 뿔이 덤불에 끼이니
자랑이 쌓이면 짐 져 갇힌다.

豚膝陷潟/돈슬함석 謀貯賴區/모저뢰구
돼지 무릎이 개펄에 빠졌으니
꾀가 쌓이면 구석에 의지하게 된다.

村廬傾聞/촌려경문 誰托脣管/수탁순관
촌 오두막 귀 기울어 들리니
누군가 입술을 피리에 받쳤다.

碧雅周昶/벽아주창 謹拓擘弦/근탁벽현
푸르고 아담히 두루 밝아
삼가 엄지손가락을 활시위에 밀치다.

尋搏爭郊/심박쟁교 旋掌率推/선장솔추
찾아 치며 들에서 다투니
손바닥 돌리며 나서며 민다.

颯蹴迅擊/삽도신격 輕跳抑危/경도억위
바람처럼 차고 빠르게 치니
가볍게 뛰며 위태함을 억느른다.

邑販庶帳/읍판서장 訪貨訟價/방화송가
마을 장사, 여러 장막
물건을 찾고 값을 따진다.

辨質選費/변질선비 錢幣錯巷/전폐착항
내용 따지고 쓸 돈을 고루고
동전 지폐 섞이는 거리.

融冶鑛財/융야광재 較試鋒錚/교시봉쟁
쇳덩이들을 녹여 다듬고
칼끝이 울리는 소리를 비교하며 시험하다.

置設模罫/치설모괘 換計釘隔/환계정격
설계된 모늠종이를 두고
계획된 못의 간격을 바꾸다.

誣槪戱呪/무개희주 哮了裂皿/효료렬명
쉬이 나오는 말은 대개 놀며 중얼거리고
성내 외치니 그릇이 깨짐과 같다.

畏寄奧魄/외기오백 契隨旨譯/계수지역
두려움은 맘 속 기백에 붙고
맺어져 따르니 그 뜻이 통역되다.

諺確審條/언확심조 哲辭製礎/철사제초
신중히 하는 말은 확실히 조목조목 따지니
현명히 말하니 주춧돌을 놓음과 같다.

慧效獐痕/혜효장흔 幾語王諦/기어왕체
지혜로움은 사슴 지나간 흔적을 본받고
바른 말이 가까워질수록 왕의 뜻이 되다.

激忙慨務/격망개무 頗惟著策/파유저책
급히 바쁘고 분개함과
생각에 치우쳐 꾀를 짜내는 것.

貳批衡片/이비형편 皆評創討/개평창토
저울의 한쪽을 균형되게 맞추고
다 평가해 비로소 정한다.

膏糧趣糖/고량취당 疲腸傷齒/피장상치
기름진 양식, 단것에 빠지면
창자를 피곤케 하고 이를 상하게 한다.

脆煮咀蔬/취자저소 洽臟健牙/흡장건아
연하게 삶고 나물을 씹으면
내장을 흡족게 하고 이를 건강하게 한다.

蒸餠嗅釀/증병후양 炙肉嘗肴/적육상효
떡을 찌고, 좋은 술 냄새 맡고
고기를 지지고 안주를 맛본다.

柰梨酸軟/내리산연 蠣螺鹹淡/려라함담
사과와 배의 신맛이 연하고
굴과 소라의 짠맛이 묽다.

荏油匏煎/임유포전 滑麵苛芥/활면가개
참기름과 호박부침과
매끄러운 국수와 매운 양념.

瓜盤醬滓/과반장재 烹薯紫萄/팽서자도
오이쟁반과 된장과
삶은 감자와 자주색 포도.

略宿塞館/략숙새관 曾餓套征/증아투정
변두리여관에 간략히 묵어
일찍 배고픔이 여행자를 덮치다.

脯僅泊肝/포근박간 鯖俎沸鎬/청조비호
어포는 겨우 간에 들어
정어리가 도마에, 끓는 냄비.

裕甄竝濯/유견병탁 甁杯橘醯/병배귤혜
넉넉한 그릇, 나란히 씻고
음료수병과 컵, 귤과 식혜.

寡富膨胃/과부팽위 完飽噫伐/완포애벌
부유함이 적어도 배는 부르니
배불러 트림 나온다.

由礫衍潭/유력연담 忌怨愈慮/기원유려
조약돌로 말미암아 연못에 둥근 파도치니
원망을 꺼리면 더욱 염려한다.

釋憤移盒/석분이합 代恕植盆/대서식분
분함을 풀고 속에 옮기고
대신 용서함을 화분에 심다.

謠蹈麥苗/요도맥묘 粒氏億穗/립씨억수
노래하며 보리 싹을 밟으니
씨앗이 이삭 100000000개가 된다.

躬扶病偶/궁부병우 些助兆惠/사조조혜
몸소 병든 사람을 어루만지니
적은 도움이 은혜 1000000000000번이 된다.

孰憐困乎/숙련곤호 敦隣亘也/돈린긍야
누가 곤궁함을 가련해 하는고?
돈독히 이웃이 뻗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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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8
 б?? 사진 협조 [1]

김효정
2016/05/02 11 0
487
 б?? 오름투어 부탁드립니다 [2]

이기동
2015/12/04 7 0
486
 б?? 오타 ~ 수정 하시기 바랍니다. [1]

dudwns
2015/08/26 4 0
485
 б?? 가입인사 [2]

김기태
2015/08/07 5 0
484
  사진 관련 문의드립니다 [1]

권순영
2015/01/13 1330 177
483
  답변 감사합니다.

신운경
2014/08/19 1249 181
482
 б?? 테쉬폰에 대해 문의가 있어 질문드립니다. [2]

신운경
2014/08/12 8 0
481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3]

한지웅
2014/05/25 1680 252
480
  '진짜' 제주 자료들이 다 모여있군요. ^^ [1]

이현정
2014/03/28 1670 252
479
 б?? 선생님 감사합니다! [2]

현동훈
2014/03/23 4 0
478
  가입 인사 겸 몇 가지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강원준
2014/03/14 1611 278
477
  선생님! [2]

유경
2013/12/26 1738 277
476
  안녕하세요

민오금
2013/08/26 1743 300
475
    반갑습니다

관리자
2013/08/26 1819 280
474
 б?? 안녕하세요. 사진 관련 문의드려요^ [1]

여은희
2013/07/26 3 0
473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1]

안호빈
2013/07/06 2415 346

  어제 올린다고 한 글을 올립니다.2

안철성
2013/06/14 2593 315
471
  어제 올린다고 한 글을 올립니다.

안철성
2013/06/14 2657 329
470
  KBS1TV와 인터뷰했습니다

관리자
2013/06/10 2183 343
469
  근대건축물의 보존가치? [1]

dudwns
2013/04/18 2353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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