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이젠 제 부반장 역할도 다 끝나서 서운해요...
2기가 젤루 짧나봐요...
지금... 막 공부하고 있어요..
왜냐구요? 10월달에 시험이자나요..
전에 총괄평가는3등하구 제작년 평가는2등 했는데
아직두 성이 안 차요.. 엄마가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 학원 보내는데
2,3등 밖에 못 해서요..1등을 꿈꾸고 무지막하게 공부하구 있어요...
그런데요... ↑만 이유가 아니구요... 또 다른 이유...
제가 1기때두 부반장뽑을 떄 나갔는데 어떤아이때문에
2표 차이루 졌어용~~ㅠㅠ
내가 나를 찍었으면 이길 수두 있는데 내가 나를 찍으면
옳지 못하다구 생각해서 어떤아이를 찍었어요..
아.. 내가 그 아이만 안 찍었으면 1기때두 부반장 될 수 있었는데...
근데 그 어떤아이가요..
제가 총괄평가때 3등 했다구 했죠? 그 아이는(내가 어떤아이라구 설명한애..)
2등 했구요... 제가 제학년 평가때 2등핶다구 했죠?또 그 아이는 1등 했어요... 너무 서운해요... 1기 부반장 자리도 뺐겼고 총괄평가때 2등 자리두 뺐기구 제학년 평가때 1등 자리를 뺐기구...
이걸로 끝났으면 내가 말도 안해요...
내가 젤루 좋아하구 친한애를 (그 애두 날 좋아하고 친한 친구로 삼아줬는데ㅜㅜ) 뺐어가구.. 너무 서운해요.. 서운하다 못해 그 아이랑 내가 친한 아이랑
같이 급식먹으러 손잡고 갈땐 너무 너무 얄미워서 가다가 화장실에서 울었어요..ㅠㅠ
저 이젠 어떡할 봐가 없어서 공부로 이기려해요...
과연 이게 옳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 애를 이기고 싶으면 아무거나 하고 싶어요...
선생님이 판단해주시고 그리고 더 옳은 말을 답장으루 써 주셨으면..
선생님... 저 좀 살려주세요.........................
유경
::: 그 아이가 유니 아니니? 괜찮아! 그아이랑 어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고,그런데 울었다고하니깐 너가 너무 순진하구나!
지원
::: 그애를 이기려구 하지말구 친하게 지내보는건 어떄??? 공부로 이기는건 이맘이지만;; 머 꼭 친구사이에 경쟁할필욘 없지 않니?? 지금은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게 더 좋다구 생각한다.
고영철
::: 그런 핑게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고. 유경이와 지원이 말대로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도 참 좋겠다. 이걸로 수민이 고민 끝! 했으면 좋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