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자의 사정에 의해 월별 주제의 순서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양해 있으시기 바라며....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겠지만 제주도에서도 목민관의 폭정에 의해 살기 어려워질 때엔 가만히 있지 않고 장두를 내세우고 들고일어서서 자기들의 어려운 실정을 하소연하고 심지어는 원성의 대상이 된 관리를 내쫓거나 살해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나타내었습니다. 정치성 짙은 역모 사건도 몇 번 있었지만 대부분은 학정에 대한 저항이었습니다.
그런 민란과 관련된 장소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시 ; 2006년 10월 8일 09:00 - (추석연휴 끝날이라 좀 그런데.....)
집결 장소 ; 제주흥사단 사무실(제주동초등학교 남쪽 침대백화점 2층)
안내자 ; 고영철
참가비 ; 10,000원(점심+교통비)
답사할 곳 ; 관덕정, 명월진, 무등이왓, 대정현성, 삼의사비, 황세왓, 화북비석거리(시간 모자랄 듯, 한두 곳 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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